외출하면서 차안에서 홍지민씨의 세바시 강연 중에서 '말하는 대로'란 노래에 대해 들었다.
그 노랫말이 궁금해 찾아 올려 본다.
사람이 생각하고 말하는 긍정의 한마디가 나비 효과가 되어 우리 각자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 느끼는 중인데 이런 노래가 있었다는게 너무 흥미로왔다.
좋은 노래 반가웠다.
그리고 이 노래가 홍지민씨의 삶에 미친 긍정의 메세지를 귀하게 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btZmuO53lc
나 스무살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때면
내일 뭐하지 내일 뭐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때
난 왜 안되지 왜 난 안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곤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그러던 어느날
내 맘에 찾아온
작지만 놀라운 깨달음이
내일 뭘할지
내일 뭘할지
꿈꾸게 했지
사실은 한 번도
미친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봤지
일으켜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알지못했지
그땐 몰랐지
이젠 올 수도 없고
갈 수도 없는
힘들었던 나의 시절
나의 20대
멈추지 말고
쓰러지지 말고
앞만보고 달려 너의 길을 가
주변에서 하는 수많은 이야기
그러나 정말 들어야 하는 건
내 마음속 작은 이야기
지금 바로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
그대 믿는다면
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
말하는 대로
처진 달팽이 (유재석 & 이적)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콜라 초등학교 일학년 합창 발표회 (0) | 2019.05.26 |
---|---|
'꿋꿋이 그 자리에' ('Stand,'Donnie McClurkin) (2) | 2019.05.21 |
메릴랜드 한국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1) | 2019.05.19 |
큰 즐거움 하나... (4) | 2019.05.18 |
좋음이라는 주문 걸기 (0) | 2019.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