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좀 썰렁한 얘기 하나 올릴까요?
한 사람이 밤에 길을 나섰는데 어떤 사람이 가로등 밑에서 굽히고 무엇을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지나치려다가 무얼 찾느냐고 물으니 잃어버린 ‘키’를 찾고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지나가던 그 사람도 도와 주려 함께 엎드려 한동안 찾았지만 나오지 않았어요.
그는 여기서 잃어버린게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키를 집안에서 잃어 버렸는데 바깥 여기에 마침 환한 등이 있어 여기서 찾는 중이였답니다.
이 이야기는 바로 제 이야기같아요.
늘 이렇게 살았던거 같아요.
맨날 문제의 해답을 내가 아닌 남에게서 찾곤 하던 버릇.
그래서 요즘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나비효과’가 우리 삶에도 있을거에요.
오늘 내게 벌어지는 일들은 지난날 언젠가 내가 사소하게나마 행한 일들의 결과이겠죠.
그래서 이젠 하루하루를 작은 긍정의 한마디라도 갖고 시작하려 합니다.
누군가에게 한번이라도 더 웃어주고 좋은 말도 더 해주고...
이방에선 그런 긍정의 나눔들이 있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축복해요!!!
제가 드리고 싶은 오늘의 긍정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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